업무상 영어가 필요해서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다가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시원스쿨을 결정했습니다.
저의경우 업무상 해외에 거주하는경우가 많아서 강의방식과
주변에 영어가 능숙한 분이 있어서 공부방법을 참고해서 선택했습니다.
1. 인터넷으로 언제나 접속가능할것.
-다른 업체도 대부분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어서 특히 고려할 사항은 아니였지만.
시원스쿨에서 제공되는 어플이 깔끔하고 괜찮았던거같습니다.
2. 강의 내용이 수능을 보기 위한 내용이 아닐것
-어느날 맨땅에 해딩으로 삽질을 하고있을때 들은 이야기입니다.
be동사의 종류, 전치사 , to부정사 등등 노트에 알아보기 예쁜게 공부하는거고
내 머리속에 더 들어가겠지라는 믿음으로 스스로도 뭔지 모르면서 열심히하고있을때.
"그렇게 백날 해도 영어는 못쓴다, 영어를 하려면 자주쓰는 문장자체를 외우고 그 문장을 상황에 맞게 조금만 고쳐쓸수 있도록 외워야 한다!"(베트남 어학연수자) 라고 하기에, 무슨소리냐고 이 기초를 해놔야 이후에 그걸 하는게 아니냐고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그 말뜻을 이해했습니다. 그때 노트에 적은건 제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3. 강의가 길지 않을것
-계약하기 전에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몇개 들을 수 있어서 맛보기가 가능했습니다.
강의당 정해진 주제로 20분 내외의 시간으로 출근길, 점심시간에 잠깐 들으면서
공부했다는 달성감도 채우고. 음악 듣는거처럼 다시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복습 안했더니 가물가물함.
언제 어디서나 들을수 있지만 결국 본인이 공부해서 습득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점에서 언제든지 부족한 주제의 강의를 다시 들어볼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던거같네요.
특히 2배속 재생이 있다는게 편합니다. 처음에는 정속으로 들어야하지만 다시 듣는강의는 후딱
복습 가능해서 좋습니다. 강의노트도 제공되는데 그 강의에 사용한 문장들을 다 적어놔서
복습할때 해당 노트의 문장 사용방법을 다 알면 그 강의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확인가능할거 같습니다.
아직 100일 채우지는 못했는데.
이 100일이라는 기간이랑, 매일매일 들어야하는 인질이 있어서 더 열심히 듣게되는거같습니다.
환급도 받고 회사에서 어학비 지원도 받으면 개꿀
강의에 왕초보 1,2,3 강을 다 들으면 100개여서 매일 1개씩 들으면 된다는 계산이지만.
하루에 20분 공부한다는 죄책감에 3개씩 들으면 더 듣게됩니다.
본 강의말고도 여러가지 강의가 같이 제공되는데
이건 100일 완료하고 천천히 둘러봐야겠네요.
지금들어도 이해 못할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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